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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의 모회사, 알파벳에 대한 기업 분석

여러분들은 검색을 할 때 어떤 검색엔진을 이용하시나요? 필자가 인터넷을 처음 접하던 초등학교 후반 시절만 해도 대부분 이 사이트를 이용했었다. 2021/01/12 - [다람쥐의 '경제' 보따리] - 야후(Yahoo!)의 영광과 몰락, 우리에게 시사하는 메시지 그런데 요즘은 전세계 검색엔진의 91.54%를 이 사이트가 독점하고 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세상의 모든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찾아볼 수 있게 만들어준 기업, 온라인 광고 시장에도 독보적인 지위를 유지하는 기업, 살찐 다람쥐에게 수입원을 제공하는 기업, 구글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먼저 알파벳과 구글의 관계에 대해 알아봐야 한다. 알파벳은 2015년도에 설립된 지주회사로서 구글을 자회사로 편입시키고 기업 구조 변화를 시도했는데 이 ..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대한민국은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나 요즘에는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더욱 독서를 등한시하는 것 같다. 필자는 블로그를 하는 입장으로서 글을 가까이해야 하고, 필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독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인문학, 경제 서적을 자주 접하며 경제신문도 구독하고 있다. 독서의 필요성을 특히나 강하게 느끼는 요즘, 살찐 다람쥐는 우리가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독서는 정신적 자극이 된다? 두뇌는 근육과 같다. 쓰면 쓸수록 강해지고 연습과 훈련을 통해 강해진다. 독서는 뇌를 자극하고 활동적으로 유지한다. 이 때문에 독서를 자주하면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두뇌를 자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매일 독서를 하는 ..

분산투자가 성공에 발목을 잡는 족쇄라고?

주식투자를 하는 사람들에게 꼭 하는 조언이 있다. "분산투자 하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격언처럼 주식을 한 종목에 올인하지 말고 여러 종목에 분산해서 위험을 최소화하라는, 매우 그럴듯한 말로 투자자들을 현혹시킨다. 하지만 그것 아는가? 진짜 주식으로 성공한 사람들 중에는 분산투자로 효과를 본 사람은 없다는 사실! 오늘 이런 불편한 진실에 대해 살찐 다람쥐가 알아보았다. 한 사람이 요리에 소질이 있다. 주방일을 하다가 처음 식당을 차리려는데 분식집, 한식집, 일식집, 중식, 양식 다 차리려고 하는가? 아니면 해당 식당에도 불안해서 커피숍과 치킨집도 인수하고 횟집과 조개구이 식당도 차리려고 하는가? 사실 이렇게 식당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보통의 경우, 특정한 음식 분야에서 ..

떠오르는 빌라 열풍, 마냥 장땡이기만 할까?

요즘 실물경제에 비해 주식시장과 부동산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 부동산법 개정 실패로 인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특히, 수도권의 아파트 값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빌라로 젊은 수요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런데 과연 빌라 열풍이 마냥 수익을 가져다 줄 황금알을 낳는 거위일까? 빌라 열풍은 분명히 아파트 값을 감당하지 못한 젊은 세대들이 빌라로 눈을 돌리면서 생긴 현상으로 보인다. 요즘은 상대적으로 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빌라도 부르는게 값이라고 한다. 게다가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공공재개발 첫 시범사업 후보지로 서울에서 8곳을 선정하였는데 이때문에 더 투자가 과열되고 있다. 선정된 지역은 동작구 흑석2구역, 영등포구 양평13 & 14구역, 관악구 봉천13구역, 종로구 신문로 2..

밥 값 안내는 사람이 더 가난하게 사는 이유

밥 값을 안내고 항상 얻어먹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 한 두번은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말겠지만 이게 여러 번 반복된다고 생각해보자! 밥 값을 내는 사람과 밥 값을 안내려는 사람들 중에 결과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성공하게 될까? 같이 식사를 할 때마다 밥 값을 자기가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누가 내려고 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나서서 밥 값을 낸다. 반면에 누가 내겠지 하고 남에게 얻어먹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밥 값을 내는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금전적으로는 손실을 볼 수도 있고 밥 값을 안 내는 사람들은 금전적 세이브를 했다고 좋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런 사소한 차이 하나가 성공에 중요한 갈림길을 만든다는 사실! 사실, 밥 값을 잘 내는 사람들은 자기가 밥 값을 잘 내는 것을 잘 ..

가난한 사람들의 특징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당연히 되고 싶을 것이다. 반면에, 당신은 가난한 사람이 되고 싶은가? 아마 아무도 예!라고 답하지 않을 것이다. 모두가 가난한 사람이 되길 원하지 않지만 가난한 사람들은 그들만의 특징이 있다. 오늘 살찐 다람쥐가 그들의 특징에 대해 말해보고자 한다. 자신의 운명을 남 탓으로 돌린다. 잘되는 것은 내 능력이라고 생각하지만 안되는 것은 남탓이라고 생각한다. 친구탓, 부모탓, 탓탓탓만 하다가 세월은 흐르고 나이는 먹어간다. 당신이 남탓 타령을 해도 세상은 당신의 운명을 알아주지 않는다. 단지 당신이 보여준 결과물만을 기억할 뿐이다. 성공하고 싶은가? 자기 자신만 믿고 스스로 헤쳐나가라! 도박에 빠져 산다. 이는 노력과 시간을 부어 성공을 하려하지 않고 일확천금을 노리려는 행태를 ..

흑인들이 취약한 스포츠가 있다고??? (feat. Money)

스포츠 매니아들에게는 공통점인 인종적 관념이 있다. 바로 특정 인종들이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두각을 내는 것이다. 아마 이 글을 읽는 대다수의 독자들은 바로 '흑인'들을 떠올릴 것이다. 주로 미국계 흑인을 칭하는 경우가 많으며 '물론' 유럽권 흑인이나 토종 아프리칸 흑인들을 일컫는다. 어찌됐든 대다수의 스포츠에서 흑인 인종에 속한 사람들이 많은 활약을 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며 필자도 어린시절부터 "흑인들은 신체적 능력이 탁월하다."라는 인식을 듣고 느끼고 자라왔다. 구기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흑인 선수들 물론 아주 극소수의, 백인이나 흑인 황인종에 속하지 않은 특정한 인종들 중에는 흑인들보다 더 체격 좋고 좋은 성적을 거두는 인종도 있다. 필자는 이에 대해 포스팅한 바 있다. 2020/10/23 - ..

로마가 낳은 위대한 정복자, 카이사르의 알레시아 공방전

기원전 59년, 로마의 집정관으로 선출된 율리우스 카이사르(Julius Caesar, '시저'라고도 한다.)는 임기가 끝나고 갈리아 남부 총독으로 임명되었다. 자신이 다시 '로마의 인싸'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복전쟁'이 답이라는 결론을 얻고 갈리아를 정복하기로 마음먹는다. 카이사르의 갈리아 진격로 카이사르 동상 갈리아 원정을 떠난 로마군은 최고의 지휘관, 그리고 7년간 함께 해온 베테랑 군사들이 맞물려 최강의 전력을 자랑했고 갈리아 부족들은 속수무책으로 무너져갔다. 승승장구한 카이사르는 자신의 갈리아 정복기를 다룬 '갈리아 전기'라는 기록을 써서 책으로 출판, 로마문고(??), 로마의 서재(??), 로마북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게 된다. 갈리아 전기 - 저자: 율리우스 카이사르 그리고 당시 로마인들..

베트남을 구해낸 전설적인 몽골 킬러, 쩐흥다오 스토리

1162년, 징기스칸이라는 작자가 태어나 세계 역사상 유례없는 정복작업을 하더니, 이후에는 역사상 최강의 장수라던 수부타이라는 작자도 나타나 전 세계가 몽골군의 말발굽 아래 쓰러져갔다. 2020/09/12 - [다람쥐의 '역사' 한마당] - 위대한 정복자, 수부타이 세계 최강의 몽골군의 '거의' 모든 국가들을 멸망시키며 전 세계를 차근차근 정복, 마침내 대제국을 건설하기에 이른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이 '거의' 모든이다. 그 이유는 중국 남쪽의 동남아 지역을 정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잠시 동남아 풍경 감상(코로나만 끝나봐라! 바로 간다!!!!!) 당시 몽골(원나라)은 절정의 국력을 자랑했고 주변에 위협이 될 모든 나라들의 복속을 꿈꿨다. 동남아의 길목을 막고 있는 베트남도 예외는 아니었고, 이에 베트남..

넥스트 노멀(Next Normal)의 시대, 우리 사회의 변화는?

코로나19가 작년 내내 기승을 부리더니 올해도 끊이질 않고 있다. 다행인 점은 그나마 백신이 개발되었고 빠르면 한국에도 2분기 쯤에는 백신 보급이 될 예정이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통해, 2021년은 사회 전반적인 면에서 전환점을 맞을 것이며 과거와는 확연히 다른 사회를 맞이할 것이다. 20세기를 한국전쟁 전, 후로 나뉘듯이, 21세기는 코로나 전, 후로 나뉘어 논해질 지도 모른다. 이런 변화를 통해, 우리의 기업들과 산업구조는 어떻게 변화하여 적응해야 할까? 언택트 산업의 활성화, 소비의 온라인 전환! 코로나 팬더믹은 소비자들의 소비 행태를 완전히 바꿔 놓았다. 팬더믹 이전에는 2024년도에 전자상거래 비중이 24%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팬더믹이 터지고 2020년에 이미 33%에 육박했다. 쿠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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