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부자" 이야기/[부의 철학]

밥 값 안내는 사람이 더 가난하게 사는 이유

잡지식을 다루는 살찐 다람쥐 2021. 1. 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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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값을 안내고 항상 얻어먹는 사람들이 있다. 처음 한 두번은 그럴수도 있겠지 하고 말겠지만 이게 여러 번 반복된다고 생각해보자! 밥 값을 내는 사람과 밥 값을 안내려는 사람들 중에 결과적으로 어떤 사람들이 성공하게 될까?



같이 식사를 할 때마다 밥 값을 자기가 내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누가 내려고 하기 전에 자기가 먼저 나서서 밥 값을 낸다. 반면에 누가 내겠지 하고 남에게 얻어먹으려는 사람들도 있다. 밥 값을 내는 사람들은 단기적으로 금전적으로는 손실을 볼 수도 있고 밥 값을 안 내는 사람들은 금전적 세이브를 했다고 좋아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런 사소한 차이 하나가 성공에 중요한 갈림길을 만든다는 사실!




사실, 밥 값을 잘 내는 사람들은 자기가 밥 값을 잘 내는 것을 잘 알고 있는데, 안 내는 사람들은 자신이 밥 값을 안내고 얻어먹기만 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자신이 냈을 때만 기억하는 유형, 그리고 자신이 다른 사람들을 위해 즐겁게 해줬고 재롱을 떨었다는 이유로 밥 값을 안내도 된다고 생각하는 유형이 있다. 이 외에도 돈 있는 사람이나 연장자, 남자가 당연히 내야지! 라고 생각하는 유형도 있고 친구니깐 당연히 사줘야 한다는 뻔뻔한 유형도 있다. 그리고 그들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희생하며 밥 값을 절약한다. '신용'이라는 것을 잃어가면서 말이다.



상대가 돈을 더 버니 니가 내라는 사람, 그것을 절약이라며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은 모두 남의 아량을 악용하는 인색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은 결국에는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나갈 것이며 남은 사람들도 도와줄 일 없을 것이다. 밥 값을 안내고 모은 돈은 인색함에 기인된 돈이기 때문에 성공을 위한 양분이 될 일은 없다.




이에 밥 값을 안내는 사람들에게 하는 조언이 있다. 최소한 3번 중에 윗사람이 2번 냈으면 한 번은 사라고 말이다. 최소한 상대방의 호의에 대한 예의는 지키자는 것이다. 밥 값을 자주 내는 사람들도 말을 안해서 그렇지 다 기억하고 있다. 




공짜란 가장 중요한 것을 가져가기 위한 숨겨진 대가일 뿐이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 무료 증정품 행사를 연다고 생각해보자! 그럼 수 많은 고객들은 무료 증정품을 얻기 위해 그들의 시간을 쏟아부어가며 줄을 서서 기다리고 증정품을 가져간다. 그리고 고객들은 한 번 뿐인 시간을 허비하고 기업은 고객들에게 홍보효과를 일으켜 이득을 챙긴다.




원하는 것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무엇이 중요한지 잘 생각해보라. 대가 없는 공짜는 나중에 혹독한 대가를 야기시킬 것이다. 하지만 밥을 잘 내며 신용을 얻는다면? 힘든 일이 와도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사람들이 분명 나타나 재기의 발판을 마련해 줄 것이다. 살찐 다람쥐도 성공을 위해, 보다 더 멀리 내다보기 위해 나의 신용을 저버리는 행위는 지양할 것이다.


참고자료: 밥 값을 안내는 사람이 오히려 가난한 이유 - 유튜버:책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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