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부자" 이야기/[부의 철학]

우리가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

잡지식을 다루는 살찐 다람쥐 2021. 2. 2.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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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독서를 많이 하지 않는 국가 중 하나라고 한다. 특히나 요즘에는 각종 미디어가 발달하면서 더욱 독서를 등한시하는 것 같다. 필자는 블로그를 하는 입장으로서 글을 가까이해야 하고, 필력을 늘리기 위해서는 독서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이 때문에 인문학, 경제 서적을 자주 접하며 경제신문도 구독하고 있다. 독서의 필요성을 특히나 강하게 느끼는 요즘, 살찐 다람쥐는 우리가 왜 독서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포스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우리에게 필요한 독서

독서는 정신적 자극이 된다?

두뇌는 근육과 같다. 쓰면 쓸수록 강해지고 연습과 훈련을 통해 강해진다. 독서는 뇌를 자극하고 활동적으로 유지한다. 이 때문에 독서를 자주하면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병을 예방할 수 있다. 두뇌를 자주,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매일 독서를 하는 것이 좋다. 신문? 책? 블로그 포스팅? 사실 어떤 것이라도 좋다. 당신이 글과 밀접한 직종이거나 취미를 가진 자라면? 더욱더 독서를 가까이해야 한다.

 

언어 능력을 향상시킨다.

 

글을 더 많이 읽는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의 생각을 많이 접하고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더 접할 기회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만큼 사람들의 다양한 표현력과 어휘력을 향상하는데 독서는 크게 도움을 준다. 독서를 많이 한다고 엄청난 토커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말 잘하는 사람들은 모두 독서를 가까이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대처능력을 향상한다.

 

역사 서적이나 소설은 실제 상황을 시뮬레이션한다. 특히 역사책은 실제로 이루어진 사건들이 정리되어 우리에게 읽히는 서적으로 독자들이 읽을 때, 상황에 대한 무지가 줄어들고 대처능력이 향상된다. 독서를 많이 한 사람들이 실생활에서 문제를 만날 때 대처능력이 상대적으로 뛰어나며 실수를 할 확률이 줄어든다.

 

이해력을 향상한다.

 

책을 읽는다면 얻는 것은 많고 잃는 것은 없다. 책은 다양한 상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훈련시켜줄 수 있는 매개체의 역할을 한다. 당신이 일본에 가 본 적 없더라도, 일본 문화에 대한 책을 많이 읽음으로써 현지에서 일본 생활에 더욱 잘 이해하고 적응하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스트레스를 줄여준다.

 

책은 마음의 안식처라고 했던가? 잘 쓰인 스토리 하나가 당신을 마치 육체로부터 분리시켜 다른 세계로 이동시키는 듯한 효과를 준다. 그리고 점점 당신의 영혼은 스토리에 매료되어 편안함을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현실에서의 불안감, 스트레스는 말끔히 씻어준다. 책을 다 읽고 현실로 돌아왔을 때, 당신은 말끔하게 씻겨진 스트레스를 털어내고 정신적으로 보다 성숙해진 상태가 되어있다.

 

집중력을 향상한다.

 

책에는 스토리가 있다. 스토리가 있고 내용이 있고 지식이 있다. 이 것들을 당신이 습득하기 위해 온 신경을 집중하여 독서의 세계로 빠져든다. 당신의 내면은 점점 더 성장하고 있고, 성장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당신의 집중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될 수밖에 없다. 

 

상상력을 향상한다.

책에는 다양한 단어들이 있다. 이 단어들을 두고, 두뇌는 당신이 독서에 집중하는 동안 움직이는 그림으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 이것을 많이 반복할수록 당신의 상상력이 향상된다고 한다. 책을 많이 읽으면 생각이 창의적으로 바뀌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놓을 수 있게 된다.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발명왕으로 유명한 토머스 에디슨은 책이라는 존재에 대해 곧 없어질 것이고, 모든 지식 습득의 매개체가 영상물로 바뀔 것이라고 했다. 그리고 정확히 100년 뒤, 지구 반대편에 살찐 다람쥐라는 작자는 글을 통해 정보를 전달하고 습득하며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내 책상 옆에도 각종 서적으로 가득하다. 20세기 최고의 발명왕이라는 사람도 예측 못할 정도로 책의 장점은 어느 영상물도 완전히 대체하지 못할 정도이다. 자! 당신은 독서를 멀리해야 하겠는가? 가까이해야 하겠는가?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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