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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계의 강자, 스포티파이(Spotify)의 한국 상륙?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Spotify)가 올 상반기에 국내에 상륙한다고 한다. 넷플릭스가 한국의 영상 미디어계를 잡고 있다면 스포티파이는 음원 미디어를 잡고 흔들지도 모른다. 말로만 무성했던 스포티파이의 한국 상륙기에 대해 살찐 다람쥐가 알아보았다. 과거 한국 음원시장은 벅스뮤직, 소리바다, 멜론, 지니 등이 있었지만 유튜브 뮤직과 애플 뮤직같은 해외 음원 서비스에 차츰 지분을 뺐겨가기 시작했다. 물론 해외 음원 서비스와 계약을 하지 않는 일부 뮤지션들 덕분에 아직까지는 국내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 많아 보인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대 음원서비스인 스포티파이가 2021년 상반기에 한국 상륙을 확정지어 음원시장 경쟁의 열기가 더욱 뜨겁다. 스포티파이의 설립자, 다..

공매도(Short Selling)란 무엇인가?

요즘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금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공매도를 금지했고 올 2021년 3월에 공매도를 부활시키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공매도 금지를 철회하자니 동학 개미들의 반발이 심할 것 같고, 공매도 금지를 유지하자니 해외자본 투자의 매력을 못느껴 외인들이 철회하여 투자환경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까봐 고민이 크다. 과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공매도란 무엇일까? 주식투자자인 살찐 다람쥐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 해당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매입해 주식을 되갚아 차익을 실현시키는 투자기법이다. '공'은 '없다.', 그리고 '매도'는 주식을 파는 행위. 즉, 공매도란 없는 주식..

4차 산업혁명과 패러다임의 변화, 우리가 가야할 방향성은?

제1차, 2차, 3차에 이어 바야흐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이다. 간단히 정의하자면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의 발달로 연결성과 자동화의 발전이 이루어지는 변화이다. 우리는 이러한 큰 변화에 직면해있고 인류의 역사가 말해주듯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타고 한 단계 도약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비전은 어떤 것일까? 살찐 다람쥐가 이에 대한 각종 사설과 블로그들을 취합하여 필자의 생각을 곁들여 포스팅하고자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온 사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에는 확진자 수가 400명대로 줄어들었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이 넘는 확진자 수가 속출했고 또 방심하는 사이, 언제 폭증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코로나로 인해 '언택트' 산업과 문명이 빠르게 도래하였고 코로..

백만장자가 된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에게는 크게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나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부자,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부를 얻은 부자. 전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자수성가로 부자가 되어 백만장자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부자들에게는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뭘까? 살찐 다람쥐가 정리해보았다. 머니 파이프라인(Money Pipeline)을 여러개로 만들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일반 사람들의 큰 차이점은 머니 파이프라인, 즉 소득원의 개수 차이에 있다. 백만장자들은 소득원을 점차적으로 늘려 여러 소득원을 만들고 하나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기타소득, 배당소득 등등 여러 소득원들을 만든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엄청난 노력이..

주식으로 돈을 잃는 사람의 특징은?

필자는 주식투자자이다. 자본주의의 꽃이라고는 하지만 주변에는 돈을 번 사람들보다 돈을 잃은 사람들이 훨씬 많다고 한다. 경제는 날로 성장하고 주식 거래량은 해마다 기록을 갱신하는데도? 전체 개인투자자 중에서 수익을 보는 사람은 5%에 불과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나머지 95%는 본전도 못나온다는 소리인데...하지만 5%는 지금 이순간에도 수익을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수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 과연 이 두 부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살찐 다람쥐가 알아보았다. 실패하는 부류 1. 남들 따라사는 사람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해당 주식에 대해 생각도 않던 사람이 남들이 사니깐 나도 사는 부류이다. "대박 종목이다.", "10년만에 온 기회이다."라며 언론에서, 혹은 주변에서 투자(투기)를 부추겨 겁도 없이 큰 ..

당신이 경제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

살찐 다람쥐는 작년 11월부터 종이신문을 구독하고 있다. 필자가 구독하는 신문은 대한민국 1위 경제지인 'ㅁㅐㅇㅣㄹ경제신문'이다. 한국의 유명 경제신문들 하지만 근래에는 나이드신 분들도 종이신문을 구독하는 경우가 드물다. 인터넷으로 쉽게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모바일로도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는데 굳이 종이신문을 구독해야하냐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제고수가 되기 위해서 당신은 종이신문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차고 넘친다. 그 이유들이 뭘까? 살찐 다람쥐는 여러 정보를 다양하게 습득할 수 있는 점을 꼽는다. 경제신문을 읽는다면 여러 뉴스를 한 눈에 보기 수월하다. 인터넷으로 검색할 경우, 특정 뉴스에만 치중하는 경향이 있으며 물론 개개인의 선호하는 정보만 찾게되어 정보습득의 편식을 하기 쉽..

코스피 3000p 돌파! 과연 우리에게 좋은 현상일까?

코스피가 올 초 기준으로 3000 포인트를 돌파했다. 10년 넘도록 박스권에서만 맴돌던 코스피가 드디어 지붕을 뚫고 치솟는 것이다. 작년 3월에 코스피 지수가 1400대까지 내려갔다가 현재 3100대를 유지하고 있으니 두 배 넘게 오른 셈이다. 아마 수치상으로는 1400만원 투자한 사람이 1700만원을 추가적으로 번 셈인 것이다. 이번 코스피 투자로 돈 버신 개미 투자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필자는 이렇게 돈을 버는 현상에 대해 위험성을 알리고자 이번 포스팅을 작성한다. 경제성장의 척도가 되는 코스피가 연일 상승하는데 위험하다니 뭔 소리? 살찐 다람쥐는 암울한 미래를 바라는건가? 그건 절대 아니고 이렇게 급격하게 상승하는 코스피의 내면을 보면 오히려 우리에게 위기가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에너지 뱀파이어, 내 주변에 존재하는 적!

여러분은 에너지 뱀파이어(Energy Vampire)라고 들어봤는가? 어떤 사람과 같이 지내다 보면 힘이 쭉 빠지는 경우가 있다. 꼭 자신이 필요한 얘기를 할 때만 나를 찾는 친구가 있는가? 아니면 혹시 당신이 그런 부류의 친구가 아닌가? 바로 그런 사람이 에너지 뱀파이어다. 오늘 살찐 다람쥐는 에너지 뱀파이어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대한 퇴치법에 대해 알려주겠다. 우선 에너지 뱀파이어에 대한 정의는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빨아먹고 상대를 지치게 만드는 사람을 일컫는 단어이다. 에너지 뱀파이어에게 시달린 사람은 피곤해지고, 우울해지거나 기분이 가라앉게 된다. 에너지 뱀파이어는 크게 5가지 종류로 나뉜다. 1. 나르시시스트 형 나르시시스트란 자기애가 강한 사람을 일컫는다. 모든 ..

잘 나가던 몽골, 인구가 적어진 이유! (feat. 조드)

과거 몽골이 세계를 호령하던 시절이 있었다. 가는 국가마다 족족 몽골군의 말발굽 아래에 쓰러졌으며 우리나라(고려)도 예외가 아니었다. 실제로 동북아시아보다는 동유럽 쪽에서 더 공포의 존재로 각인되었는데 필자는 일전에 인류 역사상 최고의 지휘관, 몽골의 수부타이에 대해 다룬 바가 있다. 2020/09/12 - [다람쥐의 '역사' 한마당] - 위대한 정복자, 수부타이 그런데 현 몽골국의 인구를 보면 320만에 불과하다. 응? 3200만이 아니고 320만? 무슨 부산 인구보다 적단 말인가? 물론 2500만의 내몽골 인구가 중국에 포함된 영향도 없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세계를 호령한 몽골인들이 원나라 당시 인구 100만에서 현재 300만으로 3배밖에 안늘었다는 것은 정말 다른나라에 비해서 심각하..

야후(Yahoo!)의 영광과 몰락, 우리에게 시사하는 메시지

1990년대 초반, 월드와이드웹(WWW) 서비스가 처음 시작된 해이다. 그리고 새 시대의 서막을 알리듯 정보를 효율적으로 찾아내고자 하는 소비자의 욕구에 완벽하게 부합하여 혜성처럼 등장한 기업이 있었으니, 바로 2000년 전후 세계 최고의 포털사이트로 이름을 날렸던 야후(Yahoo)였다. 하지만 2021년의 새해가 밝은 지금, 야후의 위상은 온데간데 없으며 아마 지금 어린 친구들은 야후가 무슨 사이트인지도 모를 것이다.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로 대표되는 미국 IT 기업에는 물론이거나 언론에 언급조차 되지 않는 과거의 제왕, 야후. 과연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살찐 다람쥐가 알아보았다. 1994년에 스탠포드 대학원 친구이던 제리 양과 데이비드 필로는 포털 사이트의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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