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역사 덕후 다람쥐 토실이에요🧡오늘은 아주아주 오래 전에 바다를 건너 조선에 온 파란 눈의 이방인, 핸드릭 하멜 이야기로 여러분을 초대할게요. 🛳️ 💨 1653년, 폭풍우 속 그가 도착한 곳은…?때는 효종 4년, 1653년! 네덜란드 동인도회사 소속 배 스페르베르호가 일본 나가사키로 향하다 폭풍을 만나 제주도에 난파되고 말아요.총 64명의 선원이 있었는데, 살아남은 건 36명뿐... 😢그렇게 하멜과 동료들은 전혀 몰랐던 땅, 조선에 발을 디디게 됩니다. 처음엔 두렵기도 했겠지만... 다행히도 제주 목사 이원진이라는 훌륭한 사람을 만나게 돼요!🧾 합리적이고 똑똑했던 이원진 목사님이원진 목사님은 물건 하나하나 다 수습해서 되돌려주고, 억울하게 누가 훔쳐간 물건까지 찾아내줘요.게다가 하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