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람쥐의 "부자" 이야기/[경제 상식] 23

[경제 상식]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란?

코로나 팬데믹으로 실물경제가 어려운 와중에 주식시장은 고공행진을 거듭해왔다. 그러자 한 남자의 이름을 딴 '버핏 지수'가 역대 최대라는 등, 경기에 거품이 끼어있다고 야단들이다. 2020/08/31 - [다람쥐의 '인물' 이야기] - 오마하가 낳은 투자 귀재, 워렌 버핏 오마하가 낳은 투자 귀재, 워렌 버핏 투자 역사상 최고의 투자가로서 26세 이후로 평생을 고향인 오마하에서 지냈다 하여 '오마하의 현인'이라 불린다. 가치투자의 대가로 장기투자와 복리의 위대함에 대해 강조한다. 투자자인 살찐 huni1013.tistory.com 주가가 과열되었다고 판단하는데 좋은 기준으로 사용되는 지수, 버핏 지수(Buffett Indicator)는 어떨때 사용되는지, 또는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해 살찐 다람쥐가 포스팅..

[금융 상식] 반대매매(Liquidation)란 무엇일까?

주식 매매를 할 때, 주식을 매입했다면 영업일 기준 D+2일까지 예수금을 입금해두면 된다. 그런데 이튿날까지 입금을 하지 않는다면? 주식계좌 주인에게 골치 아픈 일이 벌어지게 되는데... 이 과정에 대해서는 필자가 이전에 포스팅한 바 있으니 참고 바람. 2021/02/14 - [다람쥐의 '경제' 보따리] - [금융 상식]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이란? [금융 상식]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이란? 바야흐로 주식 광풍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코스피지수 3000을 돌파하며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한창이며 동학개미, 서학개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 huni1013.tistory.com 예수금이 부족할 시, 바로 증권사에서 연락이 오고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강제로 '반대매매'..

[금융 상식] 예수금, 증거금, 미수금이란?

바야흐로 주식 광풍의 시대가 도래하였다. 코스피지수 3000을 돌파하며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한창이며 동학개미, 서학개미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날 정도로 주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그런데 주식 매매를 하게되면 처음 접하는 용어들을 보게 된다. 주식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용어들에 대해서는 필자가 일전에 언급한 바 있다. 2020/09/13 - [다람쥐의 '경제' 보따리] - [금융 상식] ROE, PBR, PER 이란? [금융 상식] ROE, PBR, PER 이란? 주식을 하다보면 ROE, PBR, PER 이라는 용어들을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과연 이 용어들의 뜻은 무엇이며 어떨 때 쓰이는지 살찐 다람쥐가 포스팅하겠다. ROE ROE는 Return On Equity 의 약자로 자기자본이 huni..

공매도(Short Selling)란 무엇인가?

요즘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금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 코로나 사태 이후에 공매도를 금지했고 올 2021년 3월에 공매도를 부활시키려 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 공매도 금지를 철회하자니 동학 개미들의 반발이 심할 것 같고, 공매도 금지를 유지하자니 해외자본 투자의 매력을 못느껴 외인들이 철회하여 투자환경에서 낮은 평가를 받을까봐 고민이 크다. 과연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는 공매도란 무엇일까? 주식투자자인 살찐 다람쥐가 공매도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매도란 무엇인가?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에 대해 해당주식을 미리 빌려서 팔고 나중에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다시 매입해 주식을 되갚아 차익을 실현시키는 투자기법이다. '공'은 '없다.', 그리고 '매도'는 주식을 파는 행위. 즉, 공매도란 없는 주식..

[금융 상식] ROE, PBR, PER 이란?

주식을 하다보면 ROE, PBR, PER 이라는 용어들을 심심찮게 접하게 된다. 과연 이 용어들의 뜻은 무엇이며 어떨 때 쓰이는지 살찐 다람쥐가 포스팅하겠다. ROE ROE는 Return On Equity 의 약자로 자기자본이익률이라는 뜻이며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값이다. 여기서 당기순이익은 기업이 일정기간 동안 얻은 모든 수익에서 지출한 모든 비용을 공제하고 남은 수익을 말하며 연간 순이익이 시가총액의 10% 이상일 때, 건전한 기업이라고 한다. 즉, ROE는 투입한 자기자본으로 1년간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계산 방법: 당기순이익/자기자본 X 100 = ROE ROE가 높다는 것은 당기순이익을 많이 내 효율적인 영업활동을 했다는 것을 의미하며 ROE는 높을수록 좋다고 ..

세계 최대 주식 시장, 뉴욕증권거래소(NYSE)

뉴욕 월 스트리트에 위치한 세계 최대 증권거래소이다. 시가총액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이며 런던증권거래소, 도쿄증권거래소와 더불어 세계 경제의 중추라 불리운다.(뉴욕증권거래소는 그렇게 생각 안하겠지만...ㅋㅋㅋ) 세계 증권거래소 시가총액 순위 (출처:나무위키) 자본주의의 상징이자 최대 증권거래소이다보니 미국 외의 기업들도 이곳에 상장하는 경우가 많다. 마윈이 이끄는 알리바바가 그렇고 2016년에는 라인이 상장했다. 2016년 뉴욕증권거래소 라인 상장식 뉴욕증권거래소에는 전통적으로 주식거래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벨이 있다. 행사때에는 수동으로 직접 울리고 보통의 경우 자동으로 울리는 방식을 택하는데 행사가 수시로 있는지 자동으로 울리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주로 신규상장사 사장이나 귀빈들이 울리는 경우..

행동주의 투자(Activist Investment)란?

행동주의 투자란? 지배구조가 정상적이지 못하거나 비효율적일때 지분을 대략 매입하여 사업전략 변화나 구조조정, 지배구조 변화를 유도헤 기업 가치를 높혀 수익을 창출하는 행위를 말한다. 기업의 가치가 오를 때까지 꾸준히 기다리지 않고 기업 경영에 적극 참여하여 단기간에 기업 가치를 끌어올려 행동주의(Activist)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대표적인 행동주의 투자자 - 빌 애크먼 소액 개미투자자에게는 이런 투자자들이 반가운 경우가 많다. 행동주의 투자자들이 알아서 배당금도 올려주고 주가도 올려주기 때문에 자신들이 원하는 것을 바로바로 행동으로 실현시켜주기 때문이다. 또한 헤지펀드와의 경쟁이 벌어지면 양측간 지분 매입 경쟁이 벌어져 주가가 상승하고 기업 경영이 투명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부풀어 오른다. 하지만 부..

미국의 주가지수(S&P 500,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에 대해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크게 3가지 지수가 사용된다. S&P 500, 다우지수, 나스닥 지수. 이 용어들은 어떨 때 쓰이는지 알아보자. S&P 500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Standard & Poor's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지수와 함께 미국의 3대 주가지수로 불리며 실질적으로는 미국의 대표지수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와 나스닥(NASDAQ)에 상장된 주식 중 미국 500대 대기업의 시가총액 기준 주가지수이다. 1957년 3월 4일부터 발표되기 시작하여 기준 지수는 100이었다. 당시에는 뉴욕증권거래소만 있었기 때문에 이 중에서 대형주를 추려냈으며 나스닥 출범 이후에는 나스닥 대형주들도 포함되기 시작했다. 개별 선물과 옵션 상품이 있으며 나스닥 100 선물, 다우존스..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의 차이점은?

한국 기업에 투자할 때, 초보 주식 투자자들은 코스피? 코스닥? 이라는 용어에 헷갈릴 때가 있다. 둘다 한국의 주식 시장인데 뭐가 다른거지? 지금부터 살찐 다람쥐가 코스피, 코스닥에 대해 설명하고 차이점에 대해 말해보겠다. 코스피(KOSPI)란 무엇인가? 한국종합주가지수 -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종합지수. 하지만 실제로 대부분의 투자자의 경우, '대한민국 제1 증권시장'이라는 의미로 유명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굵직굵직한 대기업은 거의 다 코스피 시장에 상장되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은 대부분 코스피 상장 기업들이다. 코스피에 기업공개를 통해 상장하려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수수료 500만원을 납부해야한다. 코스피의 가격제한폭은 상하..

나스닥(NASDAQ)이란?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s 뉴욕 월가에 위치한 미국 주식시장 중의 하나(다른 하나는 NYSE). 세계 시가총액 2위의 증권시장이다(물론 독보적인 1등은 미국의 또다른 주식시장, NYSE). 1971년 2월에 창립. 미국의 벤처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쉽게 하기 위해 시스템을 갖추고 창설되었다고 한다. 초창기 IT계열 벤처기업들을 위해 만들어진 증권시장답게 현재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랭크되어 있는 기업들이 대거 포진되어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구글), 아마존, 테슬라, 엔비디아 등등. 90년대 당시 IT 버블이 불면서 주가도 엄청나게 상승, 세계적으로도 나스닥의 성공을 보고 이와 유사한 증권시장을 세운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