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코스피 시장이 붕괴되더니 그것도 잠시, 부동산 규제정책과 맞물려 고공행진을 지속하더니 어느덧 역사상 최초로 코스피 3000을 돌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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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등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9만 원을 훌쩍 넘어 어느덧 '10만전자'로 등극할 기세로 오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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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코스피 지수 3100까지도 치솟더니 어느덧 잠잠해지고 조정기간에 들어가 차츰 떨어져 오늘 24일, 2994.98에 거래를 마쳤다. 게다가 대장주인 '삼성전자' 역시 점점 떨어져 현재는 8만 원대 초반을 횡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천317억 원, 1천342억 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5천600억 원 순매수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제롬 파월 미연방준비제도의장이 제로에 가까운 금리와 대규모 자산 매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투자 심리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에서 춘절 이후 역환매조건부채권을 통해 유동성을 회수한 점도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줬다고 본다.
얼마 전만 해도, 주가가 고공행진을 치솟자 일각에서는 "버블이다! 조만간 버블이 터질 것이다! 버핏 지수는 역대 최대치다!" 이런 말들이 돌았다.
하지만 코로나가 처음 시작하여 코스피 지수 1400대까지 떨어졌을 때도 대폭락의 시작이고 떨어지는 칼날을 잡는 게 아니라고 아우성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오를 만큼 올랐고 현재는 약간의 조정기간이 왔을 뿐이다.
오히려 이때는 우량한 주식을 싼 가격에 매입할 시기이다. 남들이 공포에 떨 때 탐욕을 부려야 하고, 남들이 탐욕을 부릴 때 공포를 느껴야 한다고 했다. 현재는 코스피 3000 돌파 후, 약간의 조정이 왔을 뿐이고 현재 대부분의 투자자는 공포를 느끼기 시작했다. 이때야말로 탐욕을 부려 투자를 하기 안성맞춤인 시기이다. 여러분은 야수의 굶주림으로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아니면 남들과 같이 공포에 질려, 사냥을 하기 꺼려하는가?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올 연말, 혹은 내년의 당신 자산이 달라져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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