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이의 "부자" 이야기/[경제 상식]

📈 주식용어에 대해 알아볼까? 'PER' 이란?

살찐 다람쥐 "토실이" 2025. 4. 1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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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토실이에요 🐿️

오늘은 주식 투자에서 아주아주 중요한 개념인 **PER (퍼)**에 대해 알아볼 거예요!


💡 PER이 뭐예요, 토실이?

PER은 ‘Price to Earnings Ratio’의 약자로, 주가를 1년 순이익으로 나눈 값이에요.

간단히 말해,

내가 이 회사를 통째로 샀을 때
지금 벌어들이는 순이익 기준으로
몇 년 안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냐?

를 계산한 거죠!
예를 들어 PER이 5라면, 5년 안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는 의미예요.
PER이 100이라면...? 무려 100년이 걸린다는 뜻! 😨


🧮 PER은 이렇게 계산돼요!

1️⃣ 시가총액 = 주가 × 주식 수
→ 기업 전체를 살 수 있는 가격이라고 보면 돼요!

2️⃣ 당기순이익 = 1년 동안의 ‘진짜로 남는 돈’
→ 매출에서 재료비, 인건비, 세금 등 다 빼고 남는 순이익이죠.

3️⃣ PER = 시가총액 ÷ 당기순이익
또는
PER = 주가 ÷ 주당순이익(EPS) 라고도 해요.


📊 PER이 낮을수록 무조건 좋은가요?

흔히

  • "PER 낮으면 저평가!
  • PER 높으면 고평가!"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예를 들어, PER이 높은 기업이라도 미래에 이익이 급증할 걸로 예상되면 괜찮아요.
대표적으로 성장주, 바이오, 2차전지 이런 분야요!

오히려 PER이 너무 낮은 기업은

"이 회사... 이제 성장성 없나?"
하고 의심 받을 수도 있어요.


🧪 예시를 볼까요?

  • 은행주: PER 5 → 5년 안에 본전!
  • 건설주: PER 7
  • 통신주: PER 13
  • 게임주: PER 32
  • 헬스케어/제약주: PER 100 이상 😳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바로 성장성 기대감 때문이에요.
헬스케어는 미래에 크게 성장할 거라 기대해서 PER이 높은 거고,
은행은 성장이 정체되었다고 생각해서 PER이 낮은 거예요.


🔮 PER은 과거 vs 미래?

현재 PER은 ‘과거 순이익’ 기준으로 계산돼요.
하지만! 주가는 ‘미래 기대’를 반영하죠.
그래서 PER을 제대로 보려면 미래 순이익 기준으로도 계산해봐야 해요!

예를 들어 지금 PER이 140이지만,
2년 후 순이익이 10배 늘어나면?
→ PER은 14로 떨어져요!
→ 지금 비싸 보여도 미래엔 적정할 수 있다는 뜻이에요 🐿️✨


🧠 핵심 요약 by 토실이

✅ PER은 **회사의 가격(시가총액)**과 1년 순이익의 비율
✅ 낮을수록 빠르게 투자금 회수, 높을수록 미래 기대 반영
✅ PER만 보고 투자 말고, 성장성, 업종별 평균, 미래 순이익도 함께 고려하기
✅ 같은 PER이라도 ‘은행주’와 ‘바이오주’는 투자 포인트가 전혀 다르다는 점!


이렇게 PER을 제대로 이해하고 나면,
여러분의 투자 실력도 한층 성장할 거예요 😊

토실이는 여러분의 주식 친구! 함께 공부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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