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가 된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점

부자들에게는 크게 두 가지 부류가 있다. 태어날 때부터 부유한 가정에서 자라나 많은 재산을 물려받은 부자, 그리고 자신의 능력과 노력으로 부를 얻은 부자. 전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자수성가로 부자가 되어 백만장자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부자들에게는 그들만의 공통점이 있다고 한다. 그 비결은 뭘까? 살찐 다람쥐가 정리해보았다.

머니 파이프라인(Money Pipeline)을 여러개로 만들었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와 일반 사람들의 큰 차이점은 머니 파이프라인, 즉 소득원의 개수 차이에 있다. 백만장자들은 소득원을 점차적으로 늘려 여러 소득원을 만들고 하나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기타소득, 배당소득 등등 여러 소득원들을 만든다.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엄청난 노력이 있었을 것이고 여러 소득원은 이에 따른 결과물인 것이다.

글로 적는다.

부자들은 자신들의 계획, 생각을 글로 적는다. 무슨 말이냐면 자신의 목표들을 세세히 기록하여 훗날 이를 실행에 옮길 가능성을 열어놓는 것이다. 실제로 목표에 대해 글로 기록해놓은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평균 소득원이 2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놓는다.

재테크 전문 유튜버인 신사임당님은 따로 생각할 날짜를 정해놓는다고 한다. 특정 요일에 아무 일을 하지 않고 온전히 계획을 세운다. 필자의 경우는 요일이 아닌 시간대로 정해 따로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 놓는다. 어떤 방식으로 하든 그것은 여러분의 자유다!

실행력을 갖춘다.

평범한 사람은 생각'만' 한다. 하지만 부자들은? 생각한 것을 '실행'에 옮긴다. 실행력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필자가 이전에 포스팅한 바 있다.

2020/09/18 - [다람쥐의 '지식' 주머니] - 실행력이 똑똑함을 이긴다! (feat. 유튜버 신사임당 님)

한번에 하나의 일에 집중한다.

부자들은 하나의 일에만 온 신경을 집중한다. 혹자는 이렇게 말할 수도 있다. "멀티태스킹이 더 중요한 것 아니냐?" 멀티 태스킹이 더 업무능력에 유용해 보일지도 모르지만 실제로는 일의 집중도도 떨어지고 전체적인 효율도 좋지 못하다.

시간을 지배해야 한다.

"시간은 금보다 귀하다."라는 말이 있다. 시간을 돈보다 귀하게 여겨 허투로 쓰지 않는다는 말이다. 재산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다. 부자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기에 자신에게 중요한, 혹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업무에 집중하고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거나 자신보다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을 돈을 주고 고용하여 시킨다.

실패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그 실패를 통해 배우지만 시도조차 하지 않으면 자신의 능력이 어디까지인지 알지 못한다. 보통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이것은 우리나라 교육 시스템에 따른 문제라고도 볼 수 있는데, 공부를 하다보면 틀릴 수도 있다. 틀리면서 배우는 것이다. 하지만 시험에서 틀린다면? 점수와 함께 등수도 내려간다. (필자의 어린시절 경우에는 빠따 및 회초리)

멘토를 찾는다.

부자들은 자신들이 닮아야 할 멘토를 찾는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말한다.

당신이 대부분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그 사람이 바로 당신의 미래 모습이다. 

(왠지 모르게 섬뜩!)

자수성가 백만장자들은 자신들의 멘토를 책으로든, 인터넷으로든, 유튜브로든 무엇이든 간에 찾았다. 그들에게 배우려고 하여 그들과 닮아가려고 하고 그들은 백만장자로 거듭났다.

긍정적인 면을 갖는다.

코로나 사태로 온 나라기 힘든 국면에 빠져있다. 이런 힘든 상황이 오면 대부분은 좌절하고 희망을 잃게된다. 그런데 백만장자거나 백만장자가 될 사람들은? 이를 기회로 여기고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자신들에게 다가온 침울한 상황에 대해 좌절하기 보다는 어떻게 대처하여 더 높이 도약할 수 있을지 고민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