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꾼과 사업가. 얼핏 하는 일은 비슷해보이나 어감은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당신은 사업(장사)을 할 계획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사업가가 될 것인가? 아니면 장사꾼이 될 것인가? 오늘 필자는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점에 대해 나열한 내용을 인터넷에서 발췌하여 올리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
-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점 -
사업가는 사업을 시스템으로 보지만
장사꾼은 사업을 눈 앞의 돈으로만 본다.
사업가는 1억을 투자해서 10억을 벌겠다는 마인드가 있지만
장사꾼은 1억이 아까워 주머니에서 꺼내지 않는다.
사업가는 열매를 얻기 위해 씨를 뿌리지만
장사꾼은 열매를 얻으려고 바구니를 챙겨온다.
사업가는 파이를 키우는데 관심이 있지만
장사꾼은 내가 먹을 파이에만 관심이 있다.
사업가는 장사란 말을 싫어하지만
장사꾼은 자신이 사업가라는 것을 모른다.
사업가는 큰 이익에 관심을 두지만
장사꾼은 작은 이익이라도 챙기려 한다.
사업가는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려고 하지만(?????)
장사꾼은 방법은 중요하지 않고 결과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업가는 마의 이목을 고려하지만
장사꾼은 남의 이목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사업가는 전문지식습득에 공을 들이지만
장사꾼은 공부와 담을 쌓는다.
사업가는 노후에 편안한 삶을 꿈꾸지만
장사꾼은 죽을 때까지 장사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다.
사업가는 전문가를 알아보고 대우해주지만
장사꾼은 자기가 최고의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사업가는 명예를 지키려 하지만
장사꾼은 돈을 지키려 한다.
사업가는 거래 이후까지도 생각하지만
장사꾼은 거래가 끝나면 땡이다.
사업가는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친다.
장사꾼은 동네를 무대로 장사한다.
사업가 가운데에 무늬만 사업가인 장사치가 있는 반면에
동네 장사를 하더라도 사업가의 마인드로 행동하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가? 사업가와 장사꾼의 차이가 분명히 느껴지는가? 필자는 인터넷에서 이 차이점에 대해 알아본 후 느낀 점이 많았다. 저 위의 차이점들에 대해 하나로 정의하자면 사업가는 보다 멀리 넓게 본다는 것이다. 당장의 이익이 아닌, 먼 미래의 이익까지 바라보는 시각으로 장사(사업)에 임한다.
당신은 눈 앞의 나무만 볼 것인가? 아니면 저 따스한 태양 아래 숲 전체를 볼 것인가? 당신이 어느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사업가가 될 수 있고 장사꾼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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