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 습관들

당신은 부자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부자가 되기 위한 노력과 마인드는 갖추었는가? 많은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싶다 고 말하며 실제로도 부자가 되길 원하지만 그들은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사실 부자는 사소한 '습관'으로부터 만들어진다는 것을..

실제로 미국 듀크대학교가 연구를 진행한 결과, 우리가 일상적으로 하는 행동 가운데 습관이 차지하는 비율은 40%에 육박한다고 한다. 그렇다면 일상 속 작은 습관이 누군가는 부자로 만들어주고 누군가는 가난한 자로 만들어 준다는 얘기인데 어떤 습관들이 당신을 가난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1. 자투리 돈과 시간을 낭비한다.

가장 첫 번째로 '자투리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습관'이다. 각종 수수료나 잃어도 아쉬울 것 없는 푼돈을 가난한 자들은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이러한 푼돈을 가볍게 여기는 태도가 습관이 되면 장기적인 경제적 마인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것이다. 돈의 규모가 크든 작든 해당 지출이 꼭 필요한 것이었는지에 대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2. 과도한 TV 시청 & 스마트폰 사용

부자와 빈자의 차이점은 바로 "TV 시청에 시간을 얼마나 쓰느냐?" 이다. 최근에는 스마트폰 사용도 이에 포함되며 가난한 자들이 TV나 스마트폰으로 불필요한 정보를 받아들이며 시간을 낭비할 시간에 부자들은 독서나 경제뉴스를 통해 자기계발이나 생산적인 활동에 활용한다.

3. 부자들은 곱셈을 할 때, 가난한 사람은 나눗셈을 한다.

가난한 자들은 무엇이든 나눗셈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만약 유튜브를 구독해서 한달 정기권 9000원(계산하기 편하게)을 지출한다고 생각해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이용료를 하루에 300원이라고 생각하는가? 아니면 1년에 108000원이라 생각하는가? 10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지불했다 하더라도 365로 나누면 금액은 작아지기 마련이다. 

여기서 부자와 가난한 사람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부자들은 '전체'를 바라보지만 가난한 자들은 '부분'을 바라본다. 작은 돈을 지속적으로 지출한다면 그것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서 큰돈을 지출했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쉽다. '할부 제도'가 왜 생겨났겠는가? 바로 이러한 점을 노리고 가난한 자들의 지갑으로부터 돈을 빼오기 위한 전략이다.

4. 한탕에 집착하는 습관

주식 시장에서 내가 산 종목이 급격하게 오르길 바라는 주주들이 많을 것이다. 집값 역시 급격하게 오르길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나친 욕심은 금물! 실제로 많은 가난한 사람들이 돈을 빠르고 쉽게 버는 방법을 찾다가 오히려 시간도 낭비하고 돈도 못 버는 경우가 많다. 

실제 엄청난 부를 일군 사람들이나 재테크 관련 전문가들은 빠르고 쉽게 부자가 되는 방법은 없으며 요행을 바랄 시간에 부에 대한 지식을 쌓고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고 강조한다.

5. 무작정 낙관하는 습관

당신이 직장인이라면 매달 정기적으로 당신의 통장에 월급이 들어올 것이다. 그런데 이런 정기적인 월급에 익숙해져버린다면? 당신은 미래에도 지금과 같은 수입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찾각에 빠지기 쉽다. 사오정(45세 정년) 시대라고 불릴만큼 고용이 불안정하고 갑작스레 이직이나 퇴직에 노출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없이 은퇴를 준비하지 않는다? 그러다가 갑자기 회사를 나와야 한다면? 지금 얼마나 버는지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수익을 얼마나 유지 or 불려나가는지도 중요하다. 가난한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대책없이 습관적으로 미루거나 낙관적으로 전망하는 경향이 강하다.

6. 부자들의 세계와 선을 긋는 습관

가난한 자들은 부자들을 부러워 하면서도 자신들이랑 상관없다며 지레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요즘같은 시기에 계층 이동이 어렵고 욜로, 소확행이 확산되면서 이런 경향이 더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요즘같은 시기에 꼭 반드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야만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재테크 전문 유튜버 신사임당님이 그러셨다. "지금이 단군 이래 가장 돈 벌기 좋은 시대!"라고. 하나만 예를 들어보자! 유튜버가 금수저를 물어야 성공하는가? 

7. 버는 돈보다 많이 지출하는 습관

가난한 자들은 저축을 하지 않으며 보이는 소비재에 돈을 쓰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이들은 은퇴자금이나 학자금도 준비하지 않으며 가난한 자들은 카드빚이 더 많다는 통계도 나온다. 저축보다 소비가 더 많으면 가난한 자들은 영원히 가난의 굴레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

8. 가난해지는 건강습관

가난한 사람은 운동을 게을리하고 정크푸드를 가까이 한다. 단 것을 좋아하며 대부분 표준체중보다 더 나간다는 통계도 있다. 건강관리를 게을리하면 결국 병원비가 더 나가게 되어 가난한 자들이 더욱 가난에 허덕이는 결과를 낳게 된다. 병과 장애를 안고 가난에서 벗어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