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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쥐의 "지식" 주머니 22

MMA에서 레슬링의 위상은 어느정도인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유래된 레슬링의 역사성에 대해서는 너무나 장황하니 이 포스팅에서는 언급하지 않겠다. 다만 현대 종합격투기에서 레슬링이 얼마나 유용한 무술이며 위상이 어느정도 되는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MMA 4대 필수 무술로 손꼽힌다. 무에타이, 브라질리언 주짓수, 복싱과 더불어 종합격투가로서 꼭 배워야하는 4대 필수과목이다. 특히나 2010년대 들어 더더욱 레슬링을 기반으로 하는 파이터가 많아지고 현재 대부분의 챔피언들이 강력한 레슬링 스킬을 장착하고 있다. 레슬링 기반으로 한 저 선수(브록 레스너)의 엄청난 피지컬을 보라! 그렇다면 레슬링 베이스 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크게 3가지로 손꼽을 수 있다. 첫째, 레슬러들의 경우 클린치와 태클 싸움에서 ..

브라질이 격투기 강국인 이유!

브라질의 챔피언 급 선수들(좌로부터 앤더슨 실바, 조제 알도, 비토 벨포트) 앤더슨 실바, 조제 알도, 반더레이 실바,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헤난 바라오, 료토 마치다, 하파엘 도스 안요스,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에다가 최근 여성부를 주름잡고 있는 아만다 누네즈까지, 브라질은 격투 단체에서 엄청나게 많은 챔피언들을 배출해왔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격투선수를 보유한 두 나라를 꼽는다면 단연코 미국과 브라질이다. 미국이야 워낙 인구도 많고 각종 스포츠 산업이 발달했으며 세계 격투기의 중심 단체인 UFC를 보유한 나라니깐 그렇다 쳐도 인구 1억 남짓의 브라질에 유독 미국에 버금갈 정도로 많은 선수들이 배출된다. 오늘은 그 이유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1. 인종적 이유 일단 인종적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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