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토실토실한 다람쥐, 토실이입니다.
요즘 시장이 너무 험해서, 제 도토리 주머니도 덜덜 떨고 있어요.
오늘 아침, 핸드폰을 켰는데… “지수 -5%” 라는 숫자가 눈에 확 들어왔습니다.
깜짝 놀라서 잠이 확 깨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투자 선생님, 오종태 님 말씀을 제 방식대로 요약해 드리려고 해요.
🧊 지금은 ‘버는 시기’가 아니라 ‘지킬 때’입니다
“수익을 내려고 하지 마시고, 지키는 것부터 하셔야 합니다.”
시장이 급격히 하락할 땐, 투자 경험이 적은 분들이 본능적으로 물타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럴 때 더 사서 수익을 내야지” 하고 생각하시는 거죠.
하지만 그건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일 수 있습니다.
오토 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무엇보다 멈추고, 지켜야 할 때라고요.
현금 보유가 가장 안전한 전략일 수 있습니다.
💸 지금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건 '현금'입니다
“지금은 금도 아니고, 코인도 아니고, 현금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금값도 하락하고, 코인도 하락하고, 심지어 방어주도 함께 하락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바로 지금 시장 참여자들에게는 현금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마진콜, 레버리지 청산 등의 이유로 지금은 모두가 당장 사용할 수 있는 돈을 찾고 있습니다.
🔍 ‘시스템 리스크’라는 말, 생소하시죠?
“지금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스템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스템 리스크’란 단순한 하락장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뢰해왔던 자본주의, 민주주의, 글로벌 공급망 등
그 기반 시스템 자체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의미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패권 충돌, 러시아와 유럽의 외교적 혼란,
이런 것들이 모두 경제뿐 아니라 사회와 정치 시스템 전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 이런 시장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
- 시장의 방향을 예측하려고 하지 마세요
- 포지션을 줄이고 위험을 최소화하세요
- 구조에 대한 이해력을 키우는 것이 먼저입니다
지금은 오토 님처럼 상대적인 가치 변화에 주목해야 할 시기입니다.
예를 들어, 시장 전체가 하락하더라도 방어력이 있는 종목은 덜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런 주식과 인버스를 함께 운용하면서 위험을 관리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말씀이시죠.
🚨 그리고, 레버리지는 절대 조심하세요
“레버리지는 투자가 아니라, 도박일 수 있습니다.”
오토 님도 전체 투자 구간 중 단 10~20% 정도에서만 레버리지를 사용하신다고 합니다.
그만큼 신중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소액으로 인생을 바꿔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레버리지를 무턱대고 사용하면,
그 결과는 계좌가 깡통이 되거나, 심지어 빚을 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 지금 우리가 가장 신경 써야 할 것
오토 님은 강조하셨습니다.
지금은 주가 몇 % 오르고 내리는 걸 따질 때가 아니라,
세상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 구조를 깊이 이해할 때라고요.
"수익률보다, 이해력이 더 중요합니다."
지금 세계는 탈세계화, 패권 재편, 정치와 경제 시스템의 충돌로 인해
변동성이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 토실이의 한마디
- 시장이 불안정할 땐 멈추는 용기가 필요해요
- 정치와 경제 구조에 대한 공부,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예요
- SNS에 떠도는 소문보다, 진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세요
- 지금은 벌기보다 지킬 시기입니다
📘 “지금은 도토리를 더 모을 시기가 아니라,
내가 가진 도토리를 지킬 지혜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오늘도 토실이는 따뜻한 조명 아래에서
차분히 경제 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함께 천천히,
우리의 리스크를 줄여 나가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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