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에 "당장 정리해야 할 인간관계"라는 주제로 포스팅한 적이 있다. 오늘은 그 주제에 대해 조금 더 보강하여 지금 당장이라도 손절해야 할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2021.01.07 - [다람쥐의 '인문' 탐구실] - 당장 정리해야할 인간관계란?
1. 배려 없고 이기적인 사람들
남을 위하는 마음은 조금도 없고 자기 이익만 챙기는 사람들은 자기 기분이 제일 중요하고 모든게 자기중심적이어서 양보나 배려같은 것은 눈꼽만큼도 없다.
사실 배려라는 것이 거창한 것도 아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 기본적인 에티켓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제법 많은데 그런 것들이 누적되면 결국 갈등이 생기기 마련이다.
2. 답정너 타입
답정너와의 대화에는 진전이 없다. 왜냐하면 한 쪽의 답이 이미 정해져있기 때문이다. 은근히 지 자랑하는데 지 자랑에 동의할 때까지 계속 우긴다. 예를 들어...
티 안나게 자랑하는 듯해도 다 티남. 친구로 두기에는 가식이 묻어나는 타입.
3. 앞뒤 다른 사람들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뒤에서 깔 사람들은 조그만 일에도 어떻게든 다 까고 다닌다. 그리고 앞에서는 세상 착한 척 다하는 가식의 대마왕이라고 할 수 있다.
4. 입싼 사람들
남 얘기 쉽게 하는 사람들은 조심해야 한다. "이거 비밀인데~ 너만 알고 있어!" 라며 말하는 애들은 당신의 비밀도 남한테 말하고 다닐 사람이다. 당신의 진지한 고민이나 말 못할 비밀조차 남 얘기, 가십거리 좋아하는 사람들한테는 그냥 씹어댈 이야기거리일 뿐이다.
다른 사람 흉볼 거리를 많이 모을수록 자신이 더 우월하다고 느끼고 다른 사람들을 조종하는 힘을 더 가지게 된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친구에게 있어 지식은 힘이고 힘은 통제력이며 그 통제력을 잔뜩 쥐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만약 친구가 남들 험담을 하고 있다면, 그 친구는 당신이 없을 때 당신의 험담을 할 가능성이 높다.
5. 내 자존감을 깎아서 지 자존감을 채우는 사람들
친구 사이인데 서열을 만드는 사람들. 그런 사람들은 자기 발 아래에 둬야 직성이 풀리는 타입으로 자기보다 외모, 성격, 능력 등이 잘나면 절대 못참고 어떻게든 내 단점을 찾아서 그걸로 남들 앞에서 나를 우습게 만들어서 내 자존감 깎아내리는 사람들이다. 살면서 이런 사람들은 한번 이상은 무조건 만날 수밖에 없는데 이런 사람들을 만나더라도 잘 쳐내는게 중요하다.
'다람쥐의 "부자" 이야기 > [부의 철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이 투자에 늘 실패하는 이유(feat. 원시인 유전자) (0) | 2022.04.17 |
---|---|
사마의에게 배우는 인내의 처세술 (3) | 2021.08.20 |
생산적인 사람들이 매일 하는 것들! (0) | 2021.04.17 |
'물질 소비'보다 '경험 소비'에 투자하라! (0) | 2021.03.22 |
패시브 인컴(Passive Income)에 대해 아시나요? (1) | 2021.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