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실이의 "부자" 이야기/[부의 철학 & 인사이트]

아무도 몰라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 하워드 막스 -

살찐 다람쥐 "토실이" 2025. 4. 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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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토실이에요 🐿️ 오늘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투자자, 하워드 막스 아저씨의 글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제목은 바로 **《Nobody Knows – 아무도 모른다》**예요.

하워드 막스

 


🌪️ 위기의 순간, 그가 꺼낸 말

하워드 막스 아저씨는요, 위기가 닥칠 때마다 같은 제목의 메모를 꺼내요.

  • 2008년 금융위기
  • 2020년 코로나 사태
  • 그리고 지금…

그가 늘 반복해서 말하는 건 딱 하나에요.

“정말 아무도 몰라요.” 😶

그런데 말이죠, **"몰라서 아무것도 하지 말자"**가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생각하고 선택해야 한다"**가 그의 핵심 철학이랍니다.


🤯 “세상이 끝날 것 같을 땐 어떻게 해야 할까?”

막스 아저씨는 이런 질문을 던졌어요.

“만약 세상의 종말이 올 거라고 생각해서 모든 걸 팔았다면,
근데 세상이 실제로 안 끝나면 어떻게 될까?”

그는 그렇게 말해요.
"두려움에 빠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행동'이야.
그 선택조차 비판적으로 검토해야 해."

🐿️ 오... 토실이는 이 말 듣고 깜짝 놀랐어요.
가만히 있는 것도 리스크라니, 생각해본 적 없었거든요.


🧠 세컨 레벨 씽킹, 다시 생각하기

그는 단순한 생각에서 멈추지 않아요.
그의 핵심 전략은 바로 Second-Level Thinking.

“사람들이 다 무서워서 도망칠 때, 나는 한 번 더 생각해봐요.
정말 끝일까? 아니면 기회일까?”

그렇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국 그는 “샀다”고 말했어요.


📉 지금의 상황, 왜 이렇게 불확실할까?

그는 요즘 상황이 2008년이나 코로나 때보다도 더 복잡하다고 해요.

  •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예측 불가능하고
  • 세계화의 기반은 흔들리고
  • 미국은 더 이상 “관대함”의 시대가 아니라 “거래”의 시대로 가고 있어요

미국이 그동안 누렸던 골드카드(=무한 신용)는 점점 한도가 줄고 있고,
만약 세계가 미국을 신뢰하지 않으면 국채 투자도 줄어들 수 있다고 해요.
그럼 미국 정부의 재정은… 💸💸💸


🛠️ 제조업 부활? 쉽지 않아요

트럼프 아저씨는 제조업을 다시 미국으로 불러오고 싶어 하지만…

  1. 공장을 돌릴 역량이 부족하고
  2. 인허가, 건설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3. 숙련된 인력도 없고
  4. 무엇보다 너무 비싸요! 😵

그래서 싸고 질 좋은 외국산이 시장을 차지할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 세계화의 선물, 그리고 지금의 고민

우리가 과거에 누린 풍요는 세계화 덕분이에요.

  • 이탈리아는 파스타를
  • 스위스는 시계를
  • 우리는 서로 잘하는 걸 나누면서 살았거든요

하지만 지금은 각 나라가 **‘우리 이익만 먼저’**를 외치면서
세상이 점점 더 좁아지고 있어요.
토실이는 이 부분이 참 걱정되더라구요… 🥺


🛁 욕조물과 함께 아기를 버리면 안 돼요!

막스 아저씨가 말한 인상적인 표현이에요.

“공포에 빠진 사람들은 욕조의 더러운 물을 버리면서
함께 아기까지 버릴 수 있어요.
지금은 그 아기를 찾아 건질 때입니다.”

📉 지금 주가가 떨어졌다고 다 나쁜 자산은 아니에요.
기회는 언제나 두려움 속에 숨어 있으니까요!


🐿️ 토실이의 마무리 한마디

“정답은 없지만, 생각은 있어야 해요.”

불확실한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두려움 속에서도 질문하고, 고민하고, 판단하는 것.
하워드 막스 아저씨가 그렇게 했듯이, 우리도 그렇게 해봐요.
그리고… 진짜 좋은 기회가 왔을 땐, 용기 내보는 거예요.

그럼 오늘도 따뜻한 하루 되세요!
토실이는 또 좋은 이야기로 찾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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