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제정세를 토실토실하게 정리해드리는 토실이에요. 오늘은 국제관계 전문가 김동기 작가님 말씀을 바탕으로 “북한과 중국의 관계, 왜 이렇게 어색해졌을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 1. 피보다 진했던(?) 과거
2차 세계대전 직후, 중국에선 공산당과 국민당의 내전이 벌어졌어요. 이때 김일성이 공산당을 도와줬고, 결국 중국은 1949년 공산 정권 수립에 성공! 그 덕분에 북한과 중국은 ‘형제국가’처럼 불렸답니다.
그리고 1950년 한국전쟁 때도 중국이 북한을 도와서 인민군을 파병했죠. 그런데! 그 과정에서 작전권을 중국군이 쥐게 되면서 북한과 중국 사이에 갈등이 싹트기 시작했답니다. 🤯
✂️ 2. ‘믿고 있던 너’의 배신?
전쟁 후에도 중국군은 한동안 북한에 주둔했어요. 하지만 1956년, 김일성은 권력 강화를 위해 중국계 간부들을 숙청했고, 중국은 이에 개입하며 북한 내정에 손을 대려 했죠. 이때부터 김일성은 ‘믿을 수 없는 중국’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결국 김일성은 중국군 철수를 요청했고, 실제로 1958년 모두 철수하게 돼요.
🥶 3. 더 멀어진 마음, 더 벌어진 거리
1966년엔 중국에서 문화대혁명이 벌어졌고, 그때 김일성은 "소련의 개"라며 홍위병들에게 비난받기까지 해요. 게다가 1972년엔 미국과 중국이 수교하면서 북한은 ‘완전히 고립된 느낌’을 받았죠.
설상가상! 1992년엔 중국이 한국과 수교를 맺으면서 북한은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게 됩니다. 김일성은 “중국은 언제든지 등을 찌를 나라”라고까지 말했다고 해요. 😬
💣 4. 핵개발과 불신의 고리
1990년대 이후 북한은 미국과의 관계 개선이 실패하자 핵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중국은 UN 제재에 적극 동참하면서 북한과의 사이는 더 멀어졌죠.
김정일 시대엔 경제협력을 시도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고, 김정은 시대 들어선 아예 중국과 거리두기를 했어요.
🧨 5. 김정은과 시진핑의 ‘냉랭한 거리감’
김정은은 초기에 시진핑과 정상회담도 안 했고, 대신 중국과 가까웠던 장성택을 처형해버렸어요. 그러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추진하자, 중국은 깜짝 놀라 김정은을 급히 초청하기도 했죠. 😮
하지만 2023년, 김정은이 처음 방문한 외국은 중국이 아닌 러시아! 이걸로 중국과의 사이는 다시 한 번 ‘급냉’ 상태가 되었답니다.
🔎 6. 앞으로 어떻게 될까?
북한이 중국과 군사적으로 협력해서 한국을 공격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해요. 북한은 중국 편을 들 이유가 없고, 오히려 독자적인 길을 가려는 움직임이 강하다고 하네요.
중국도 한국과의 관계 개선에 나설 가능성이 있고, 미국도 북한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다룰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즉, 북중은 겉으론 우호적으로 보여도 속으론 불신이 깊은 사이랍니다.
🐿️ 토실이 한마디!
“형제라기엔 좀... 어색하네?😅”
북한과 중국은 과거의 인연은 깊지만, 지금은 서로를 견제하며 멀찍이 바라보고 있는 사이 같아요. 국제정세는 항상 흘러가니까, 우리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겠죠?
그럼 다음에도 토실이와 함께 세계 이슈를 토실토실하게 살펴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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