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속의 전업투자자 토실이가 알려주는 RSI 이야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숲속 오두막에서 미국 증시를 보며 눈을 반짝이는 다람쥐, 토실이입니다!
오늘은 많은 친구들이 “그거 대체 뭐야?” 하고 물어본 바로 그 지표,
RSI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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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SI는 도대체 무슨 뜻이야?
RSI는 영어로 Relative Strength Index
직역하면 상대적 강도 지수예요.
음… 말이 좀 어려울 수 있어요.
그래서 토실이가 쉽게 설명해볼게요!
“요즘 이 종목, 너무 많이 오른 거 아니야?”
혹은
“이 정도면 너무 떨어져서 반등할 것 같은데?”
이럴 때 우리가 느끼는 “과열”과 “과매도”의 감정을
숫자로 보여주는 게 바로 RSI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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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RSI는 어떻게 생겼어?
RSI는 보통 0에서 100 사이의 숫자로 표시돼요.
그래서 차트 하단에 보면 이런 선이 그려져 있을 거예요!
• RSI 70 이상: 너무 많이 올랐다!
→ “과매수” 상태
• RSI 30 이하: 너무 많이 떨어졌다!
→ “과매도” 상태
토실이는 이렇게 외워요:
“70 넘으면 조심, 30 이하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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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RSI가 높으면 무조건 팔아야 할까?
아니에요!
RSI는 지표일 뿐, 절대적인 매매 신호는 아니에요.
예를 들어,
상승장에서는 RSI가 70 넘어도 계속 오를 수 있고,
급락장에서는 RSI가 30 밑인데도 더 떨어질 수 있어요.
그래서 토실이는 RSI를 이렇게 써요:
• 추세 확인 + 타이밍 보조 도구로 활용
• 다른 보조지표(MACD, 거래량 등)와 함께 보는 습관
• 특히 박스권/횡보장에서 강력한 힌트를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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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토실이의 실전 경험담
며칠 전이었어요.
토실이는 오랜만에 사랑하는 종목 ‘너트주(가상의 다람쥐 견과류 기업)’를 보고 있었어요.
어라? 주가는 계속 빠지는데 RSI는 28?
거래량도 조금씩 늘고 있고, 전날 음봉도 꼬리가 길었죠.
“이거, 반등 시그널이야!”
토실이는 조심스럽게 분할 매수를 시작했고,
3일 뒤… 너트주는 깜짝 반등!
숲속 친구들에게 군고구마 파티를 열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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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RSI를 사랑하게 되는 순간
토실이는 RSI를 볼 때마다
사람의 감정이 숫자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참 신기해요.
• 욕심이 많아질 땐 RSI가 80을 넘고,
• 모두가 두려워할 땐 RSI가 20 근처까지 떨어지죠.
숫자는 거짓말을 안 해요.
다만, 해석은 늘 우리의 몫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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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며…
RSI는 시장 심리를 숫자로 보여주는 마법 같은 도구예요.
그렇다고 이걸 맹신해서는 안 돼요.
토실이처럼 항상:
• 차분하게,
• 다른 지표와 함께,
• 매수·매도 타이밍을 ‘보조’하는 도구로 활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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