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200

달리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

달리기는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운동이다. 살찐 다람쥐도 러닝을 주로 하고 있으며 오늘, 달리기가 왜 건강에 이로운 운동인지 설명하고자 한다. 1. 심폐 지구력 향상 달리기는 심폐체계를 활성화시켜 심장과 폐의 기능을 향상한다. 이로 인하여 혈액순환이 개선되고 산소와 영양소가 신속하게 체내로 공급된다. 2. 체중관리에 탁월하다. 달리기는 칼로리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지속적으로 달리기를 하면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근육량을 유지할 수 있다. 3.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달리기는 무엇보다 충격을 받는 운동으로 뼈 밀도를 증기시키고 뼈 건강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이는 골다공증과 같은 뼈 관련 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4.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유산소 운동인 ..

장기 계획보다 실행력이 중요한 이유

장기 계획을 세우는 것은 조직이나 개인이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중요한 단계이다. 하지만 그것(?)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허울뿐인 망상에 불과한데... 그렇다! 아무리 훌륭한, 비전 있는 계획이라도 '실행력'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허울에 불과하며 아무런 성과를 낼 수 없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실행력'이라는 것이 왜 이리 중요한 것일까? 살찐 다람쥐가 알아보았다. 1. 실행력은 계획을 현실로 만들어낸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어떤 훌륭한 계획도 실행되지 않으면 절대 현실로 구현되지 않는다. 실행력이 없다면 단순히 아이디어 수준으로 머무를 수밖에 없고 그 아이디어는 영원히 잠재되어 있기만 할 뿐, 대중에게 어필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2. 변화에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프랑스 축구 대표팀에 인재들이 끊임없이 나타나는 이유

이전에 필자는 월드컵에서 항상 특정 국가들 사이에서 우승국이 배출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물론 그 원인은 그들만의 잘 발달된 축구 인프라이자 축구에 대한 열정임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2022.12.20 - [다람쥐의 "지식" 주머니] - 월드컵 우승국들이 특정 국가들에서 나오는 이유 월드컵 우승국들이 특정 국가들에서 나오는 이유 얼마 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성황리에 종료되고 최종 우승국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로 확정되었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에서 우루과이가 첫 우승을 달성한 이래, 통틀어서 총 79 huni1013.tistory.com 그런데 최근 메이저 대회 전적을 보면 프랑스가 2016년 유로 준우승에 이어 2018 월드컵 우승, 그리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준우승..

신들에게도 버려진 땅, 파벨라에 대하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다. 드넓은 해변, 그리고 온 세상을 품을 것 같은 거대 예수상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더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우리가 알지 못한, 브라질 정부는 물론이고 신들에게도 버려진 땅, 파벨라라는 곳이 존재한다고 한다. 과연 파벨라는 어떤 곳이며 왜 생겨났는지에 대해 알아보자! 파벨라(Favela)는 브라질 빈민가를 총칭하는 단어이며 대도시인 리우데자네이루나 상파울루는 물론이고 브라질 전국 각지에 분포되어 있다. 언뜻 보기에는 우리나라 달동네와 비슷해 보이지만 빈부격차와 치안, 교육, 의료시설 등 우리나라의 달동네와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낙후되어 있다. 특히 남미의 빈민가들이 그렇듯, 현지 카르텔이 장악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여행자들에게는 절대 발도..

'달러패권'의 위기설에도 '위안화'가 패권을 차지할 수 없는 이유

코로나 팬데믹 때 돈을 푼 이후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강도 긴축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원. 달러 환율은 고공행진을 치솟았고, 다시 한번 '킹달러'의 위력을 실감했다. 위기일수록 달러의 힘이 돋보인다는 말이 새삼스레 와닿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러의 위상이 예전만 같지 않다는 말은 심심찮게 들려온다. 세계 중앙은행들의 외환보유액에서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최근 20년 새, 71%에서 59%까지 떨어지며 12% 떨어진 달러 하락분은 중국의 위안화나 다른 기축통화로 옮겨갔다고 지적하고 있다. 작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중국과 수출원유에 대해 위안화 결제 허용을 협의 중이라는 소식으로 달러의 아성에 위안화가 위협하기도 했으며 향후 위안화가 주요 기축통화로서 위상이 더욱 높아질 ..

중국 무술이 현대 격투기에서 힘을 못쓰는 이유

현재 3~40대 이상의 연령대인 분들은 대부분 중국(특히 홍콩) 영화를 보며 자라왔을 것이다. 중화권 영화를 보면 무도가들이 하늘을 날며 현실에서는 따라 하지도 못할 동작들을 선보이며 상대방을 타격하는 것을 보여준다. 필자도 그런 중국영화들을 보며 눈이 즐거웠던 시절이 있었다. 그렇다면 필자가 좋아하는 MMA에 중국 무도가들을 투입시켜보면 어떨까? 중국 무도가들이 UFC의 옥타곤을 휩쓸지 않을까?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했지만 결과는... 실제로 쉬샤오둥이라는 중국격투가(본인 스스로 1류 격투가가 아니라고 했다. 당시 나이도 불혹이 넘은 시기)가 중국무술들은 허상이라고 주장했고 이에 분개한 몇몇 중국무도가들이 쉬샤오둥에게 도전했으나 모두 처참하게 패배했다. 앞서 말했듯이 쉬샤오둥은 초일류 격투가가 아니다...

한국인들이 아파트 거주를 선호하는 이유

대한민국 통계청 조사결과, 2020년 기준으로 서울 전체 주택수 300만 채 중에 아파트는 177만 채로 무려 60%에 달했다. 전국적으로 봐도 1852만 채 가운데 아파트가 1166만 채로 60%를 웃도는 수치를 나타냈다. 가히 대한민국은 아파트 공화국이라 불릴만하다. 외국에서는 중산층 이하, 먹고살기 힘든 사람들이 선호하는 주거형태가 아파트라고 한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너도나도 할거없이 아파트를 선호하며 실제로 비행기를 타고 서울 상공을 날아다녀보면 서울은 거대한 성냥개비 집합소 같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려오고 있다. 그렇다면 유독 한국인들은 왜 아파트를 선호하는 것일까?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살찐 다람쥐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다. 더보기 1. 급격한 경제개발로 인한 집중 발전 앞서 말했듯이 ..

월드컵 우승국들이 특정 국가들에서 나오는 이유

얼마 전,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 성황리에 종료되고 최종 우승국은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로 확정되었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에서 우루과이가 첫 우승을 달성한 이래, 통틀어서 총 79개국이 참가했다. 전 세계 피파 회원국이 211개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월드컵 참가를 경험해 본 국가들이 1/3밖에 되지 않는다. 그중에서도 총 21회의 월드컵에서 우승을 한 국가는 총 8개국밖에 되지 않는다. 첫 우승국인 우루과이 2회를 포함하여 브라질 5회, 이탈리아와 독일 4회, 이번에 아르헨티나 3회, 프랑스 2회, 잉글랜드와 스페인이 1회씩 우승을 차지하였다. 거의 우승을 하는 국가들만 계속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것도 세계인들의 축제, 월드컵에서 말이다. 그렇다면 이들 국가들에게는 우승을 못한 국가들과..

당신이 몰랐던 '백인 노예'에 관한 이야기

당신은 '노예'라고 하면 어떤 사람들이 떠오르는가? 아무래도 이런 사람들이 떠오를 것이다. 아니면 한반도 전근대 국가들의 이런 이미지 정도? 그런데 이들 못지않게 인류 문명의 정복자, 지배자로 보이는 유럽 백인 노예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 증거는 다음과 같이 무수히 많다. 흑인이나 유색인종도 아니고 백인 노예라니! 뭔가 어색하고 상상이 잘 가지 않는다. 하지만 백인 노예는 분명히 존재했으며 오히려 인류 역사에서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존속되었음을 알 수 있다. 오늘 살찐 다람쥐는 우리에게는 생소한, 이 '백인 노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사실 중동에서 유럽계열 노예들을 부린 것은 역사가 상당히 깊다. 실제로 8세기 이슬람 옴미아드 왕조는 현재의 스페인 포르투갈의 영토까지 지배했으며 기독교 세력과 이..

트레드밀(Treadmill)에서의 러닝 페이스 환산표

마라톤을 하더라도 항상 야외에서만 훈련할 수는 없을 것이다. 비가 오거나 미세먼지가 심하면 불가피하게 실내 트레드밀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위의 표는 트레드밀 속도당, 러닝 페이스를 환산한 표이고 이를 토대로 거리당 걸리는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가늠할 수 있다. 가령 필자는 트레드밀에서 몸풀기로 10km/h로 설정해 놓는데 이는 실제 러닝에서 6:00/km의 페이스와 동일하다. 5분대 후반 페이스로 놓고 싶으면 10.3, 10.6 이런 식으로 트레드밀 속력을 높여나가 자신의 기록 향상을 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반응형